4일 기술보증기금·선문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 협약 맺어
우수 연구 인력들의 기술창업 지원도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윤기용,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영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규만(사진 왼쪽부터) 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은 4일 기술보증기금(이사 김영춘) 및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기용)과 대학 내 우수기술의 사업화 및 우수 연구 인력들의 기술창업 지원을 골자로 한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 밸리)’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 내 우수연구 인력들의 기술창업지원 및 우수기업의 추천, ▲대학 추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기술금융과 비금융 지원 ▲U-TECH 밸리 구축·운영과 이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교류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기술교육대와 선문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 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한다. 또 컨설팅, 기술이전, 기업공개(IPO) 지원 등 비금용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규만 단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대학 내 우수한 연구 인력의 기술사업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창업 문화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성장 동력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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