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1번, 충남 148번 확진자…코로나19 확진 받은 서울 친정 어머니와 접촉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이 아산지역에서 11번(충남 148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4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30~31일 서울 확진자인 친정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1번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그의 남편과 아들 등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와 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중이며, 상세한 결과가 나오는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