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대전본부 및 지사 임직원들, 참배와 묘역 환경정화 활동 실시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참배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참배와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본부를 비롯해 동대전, 북대전, 공주부여, 세종지사 등 권역 내 5개 지사의 직원 20여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현충탑을 참배한 뒤 묘역을 찾아 태극기를 꽂고 묘비 닦기와 잡초 제거 등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정학 대전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나라의 어려움을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으로 이겨냈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공단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100세 시대 모두가 누리는 국민연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능기부 봉사단, 결식아동 대상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매년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묘역 정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묘역 정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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