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 기여 

김기문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왼쪽)이 4일 오전 10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4층 중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기문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이 4일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전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김기문 위원장은 2015년 제7대부터 현재 제8대까지 노조위원장을 연임하며 근로자의 복지 수준 제고와 무기계약직 근로 여건 향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노사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또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서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선진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대외적인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김기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노사 분규 없는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유지하고 선진 노사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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