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장으로 형남순 회장이 취임했다.
제10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장으로 형남순 회장이 취임했다.

대전지방검찰청과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는 3일 대전지검 중회의실에서 이두봉 검사장과 형남순 연합회장을 비롯해 검찰 간부 및 법사랑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사랑 연합회장 취임식 및 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형남순 회장(㈜백제컨트리클럽 회장)이 취임했다. 4년간 법사랑위원 대전연합회를 이끌던 정길영 전 회장은은 김주일 전 회장과 함께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던 임원 9명도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형남순 신임 회장은 “맡은 임기 동안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범죄예방 활동의 최일선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재)법사랑 대전지역장학회 신임 이사장으로도 취임하면서 재단설립시 출연금을 포함 총 1억 원의 출연금을 기부했다.

법무부 산하 법사랑 대전지역연합회는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활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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