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Dream Child Center'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6일 LG화학기술연구원 'Do Dream Child Center(두드림 차일드센터)' 22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두드림 차일드센터는 LG화학기술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아동 이용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지난 5년간 12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의 열악한 환경을 변화해왔다.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학대, 방임, 부모의 이혼, 빈곤 등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반 가정과 같은 장소에서 소규모로 보호하는 곳으로, 한 그룹홈당 5~7명의 아동이 생활하며 대전 내 16개 기관이 운영중이다.

이번 지원으로 공동생활가정 4곳이 선정됐으며 지원금은 가정 공간 리모델링, 노트북, 건조기 등 필요물품 구입을 비롯해 외식비용, 생일파티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류대선 LG화학기술연구원 경영지원담당은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선물하는 사업을 5년째 이어올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가 있는 곳을 앞으로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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