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나라사랑공원 현충탑 전경
나라사랑공원 현충탑 전경

당진시가 6일 오전 10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축소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추모하고 독립, 호국, 민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자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9개 단체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최소 인원으로 열린다.

시는 비록 행사는 축소해 개최하지만, 시민들은 조기 게양과 국가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악읍 조비실길에 위치한 나라사랑공원 현충탑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후부터 유가족과 시민들의 자율적 참배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