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정책개발원 평가, 여성안전·문화분야서 도내 1위

홍성군은 2020년 충남 시군 성평등 수준분석 결과 최상위 등급(레벨1)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홍성군은 2020년 충남 시군 성평등 수준분석 결과 최상위 등급(레벨1)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홍성군은 2020년 충남 시·군 성평등 수준분석 결과 최상위 등급(레벨1)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5월 2019년 기준 여성관련 통계 8개 분야 23개 지표를 활용해 성평등 수준을 측정했다. 

평가결과 군은 2018년 레벨4에서 레벨1로 상승했다. 

군은 여성 안전 분야와 문화분야 여가만족도 부분에서 도내 1위, 보건분야 2위, 복지분야 4위 등 고른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여성들의 보육환경 및 안전도 향상,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등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각종 여성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확인했다"며 "정주여건의 중요 요소인 여성관련 인프라 확충 사업과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해 여성뿐만 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가 살고 싶은 홍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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