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전경

한국영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의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청권에서는 한국영상대학교, 혜전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최종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0개 대학이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10개 전문대학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까지 2년간 총 200억원 (각 대학당 연간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ECO’* 혁신모델을 통한 세종, 충남 서부내륙권 지역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역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평생직업교육 친화형 대학구조 및 학사제도 개편, △지역사회 밀착형 직업교육 거점센터 구축 및 운영, △동반 성장을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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