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학력, 나이, 사진 등 편견 요소 전면 차단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달 28일부터 2020년도 상반기 신입직원(채용형인턴) 59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입사지원서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학력, 나이, 사진, 가족관계”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에서는 감정평가사, 통계, 건축, 경영, 부동산, 전산, 홍보,  부동산통계연구 등 다양한 분야를 모집하며, 사회형평적 채용의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절차도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 → 필기시험 → 면접전형 → 신체검사를 거쳐 9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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