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가정, 저소득층 지원 위해 500만 원 기탁

2일 행복사랑방에서 송정숙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맨 왼쪽)에게 코로나19 피해가정과 틈새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2일 행복사랑방에서 송정숙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맨 왼쪽)에게 코로나19 피해가정과 틈새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미트갤러리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코로나19 피해가정과 관내 저소득층 및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틈새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기탁식에 참여한 송정숙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돕는 공동체 의식이 더욱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트갤러리는 지난 2016년부터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소원을 말해봐’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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