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건강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경.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경.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국가 유공자 본인과 유가족이 검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85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지부에서 6월~8월까지 3개월간 동시에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흉부X-선 촬영, 관절염, 통풍 및 골밀도검사 등 50여개 항목으로 진행하며, 건강검진 신청은 먼저 보훈청에서 보훈 대상자 확인 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로 예약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당일 보훈 대상자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공복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노은중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건강검진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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