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시교육청이 희망학교와 희망교실에 총 3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지원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희망학교 17교, 희망교실 236학급(56교)를 선정하고 총 2억 80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학교 & 희망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희망학교는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학교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되는 학급 단위 사제 멘토링 활동으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단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담임교사의 개별상담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에게 학습·정서·문화·복지 등 선생님의 따뜻한 보살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박덕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희망학교 & 희망교실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고 희망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며 “건강하고 안전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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