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퍼스가 29일 학습 환경이 열악한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상·의자 12세트를 당진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순성면에 소재한 ㈜인퍼스는 2010년 드림스타트가 개소한 이후 매년 책상·의자 12세트를 후원하고 있는 당진의 대표향토기업으로 그동안 총 120명의 아동들이 지원을 받아 꿈을 키워가고 있다.
서미화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열악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후원된 책상·의자세트는 드림스타트에서 바로 대상 아동 가정에 배송돼 설치까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