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품시장 안정화 위해 13개 품목 30% 인하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재활용품 매각단가를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활용품의 국내외 판로가 차단돼 재활용품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매각 처리 업체의 추가 피해를 막고자 재활용품 매각단가를 인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로 2020년 말까지 총 13개 재활용품목 ▲파지류·고철류·철캔·알캔·우유팩 ▲PET·PP·PE·투명페트병 ▲백색·갈색·청색 파병 ▲혼합플라스틱류의 매각단가를 30%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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