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1~지하 3층 173대 동시 주차, 고객 주차편의로 상권 활성화 기대

지난 27일 왼쪽부터 이재연 송촌동주민자치회장, 대덕구의회 이삼남 의원, 이경수 의원, 박은희 의원, 김수연 부의장, 서미경 의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서환 송촌동상가번영회장,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 손희역 의원, 이순자 송촌동통장협의회장,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이 송촌동상점가 공용주차 전용빌딩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왼쪽부터 이재연 송촌동주민자치회장, 대덕구의회 이삼남 의원, 이경수 의원, 박은희 의원, 김수연 부의장, 서미경 의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서환 송촌동상가번영회장,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 손희역 의원, 이순자 송촌동통장협의회장,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이 송촌동상점가 공용주차 전용빌딩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지난 27일 점포 800곳이 입점해 있는 송촌동 상점가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공영주차 전용 빌딩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 상인, 지역 정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빌딩은 지난 2017년 중기청 상점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8억 원의 공사비(국비50%, 시비25%, 구비25%)를 투입,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기존 76면의 주차대수가 173면으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상점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고객 주차편의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못지않게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 등의 세부 콘텐츠를 가미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상점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