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한 조례 11건을 포함해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의원들이 제출한 조례안을 살펴보면 구의회 행정정보 교류 협력증진 조례안과 대덕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덕구의회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화재대피용 방연 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구에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덕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덕구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예산특별위원회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서미경 의장은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와 일반 안건에 대해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며 “우리 대덕구의회도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구민의 일상이 다시 평온해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