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산품 홍보, 판로 나선다

대전 서구는 28일 청사 야외 광장에서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2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했다.

구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서구청 광장에서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매촉진에 기여하고 참여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사전 방역 실시 및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여 생활 방역지침 준수를 통한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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