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외식메뉴 돼지양념갈비와 평양냉면 ‘유성 본 숯불갈비’
검증된 외식메뉴 돼지양념갈비와 평양냉면 ‘유성 본 숯불갈비’
  • 이성희 푸드칼럼니스트
  • 승인 2020.05.28 11: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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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양념갈비, 평양냉면 새로운 명소 탄생
정직하고 진실된 음식 맛 승부 대전돼지갈비, 냉면맛집 손색없어
잡내 없는 깔끔한 돼지갈비 맛 가족외식, 단체회식에 인기

깊은 감칠맛의 양념을 곁들인 돼지양념갈비는 한국인이 대표로 꼽는 외식 메뉴이다. 그래서 가족외식과 직장인들의 회식 단골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달콤함과 짭짤함이 조화를 이루고 단백질과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씹는 맛도 좋다. 두툼한 살 부분도 맛이 있지만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뜯어먹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유성본 양념갈비
유성본 양념갈비

돼지양념갈비. 평양냉면 새로운 명소 탄생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원조 태평소국밥 본관 앞에 위치한 ‘유성 본 숯불갈비’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검증된 외식메뉴 돼지갈비와 냉면전문점이다.

100석의 넓은 매장과 단체연회석을 갖추고 있어 직장인들의 회식과 가족단위 모임 등에 인기가 많은 곳이다. 특히 맛도 있지만 친절 속에 정이 묻어있고 엄마 집처럼 부담없고 안락하고 편안한 집이다.

이곳 갈비메뉴는 유성 본 양념갈비와 돼지양념갈비. 가격은 같지만 방식은 다르다. 유성 본 양념갈비는 국내산 갈비부분을 직접 손질해 포를 떠서 엄선된 마늘과 국내산 참기름 베이스의 특제 소스에 재워 72시간 숙성시켜 손님상에 낸다. 일반 양념갈비처럼 국물이 없는 게 특징.

불판에 익어가는 유성본 양념갈비
불판에 익어가는 유성본 양념갈비

먹기 좋게 익은 유성본 양념갈비
먹기 좋게 익은 유성본 양념갈비

육질은 부드럽고 담백하지만 마늘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건강해지는 느낌을 준다.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이곳만의 특별함을 담고 있다. 돼지양념갈비는 국물이 없는 유성 본 양념갈비와 다르게 자박한 국물이 있다. 국내산 갈비를 가지고 간장베이스의 양념으로 72시간 숙성시켜 손님상에 낸다.

불판에 올린 갈비는 그 냄새가 코끝을 자극해 식탐을 자극한다. 넓적한 갈비를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르고 고기 한 점을 입안에 넣자 담백하고 달착지근한 맛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입안에 짝 감기는 맛과 입안에 감도는 양념 맛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돼지양념갈비
돼지양념갈비

돼지양념갈비
돼지양념갈비

잡내 없는 깔끔한 돼지갈비 맛 가족외식, 단체회식 인기

육질이 부드럽고 뒷맛까지 깔끔하다. 새로운 유성 갈비명소로 손색이 없는 맛이다. 일반적인 갈비와는 달리 느끼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살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에게 사랑받고 있다.

미식가들에게 중요한 것은 원재료의 신선함을 기본으로 느끼게 해주면서 양념의 조화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이집의 갈비는 재료 본래의 맛을 최대한 살려내는 독창적인 맛으로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가 기막히게 어우러지는 갈비다. 갈빗대에 붙은 살을 사이사이 칼집을 넣어 식감과 치감을 극대화시킨 갈비는 맛과 정성이 묻어 있다.

은은한 육향이 있는 평양냉면
은은한 육향이 있는 평양냉면

냉면 뽑는 모습
면 뽑는 모습

면발 익어가는 모습
면발 익어가는 모습

평양냉면도 일품. 제분공장에 OEM 방식으로 메일가루를 납품받아 면을 뽑기 때문에 다른 곳과 달리 이집 특유의 냉면 맛을 낸다. 여기에 소고기를 비롯해 닭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고 우려내 48시간 숙성시킨 육수가 맛의 비법.

그래서 냉면이 부드럽고 은은하게 올라오는 육향 육수 맛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많다. 잡 내 없이 뒷맛까지 깔끔하고 은근한 중독성까지 있어 특별한 맛을 준다. 비빔냉면은 사과, 배, 파인애플 등 과일을 많이 넣고 일주일 숙성시킨 특제양념이 달달하면서 칼칼한 맛이 일품. 고급스러운 매운 맛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데 이것 역시 계속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다. 

비빔냉면
비빔냉면

비빔냉면
비빔냉면

점심에는 특선 세트메뉴 갈비탕(1만 원)과 차돌된장(8000원), 서울불고기(1만 1000원) 3가지가 있다. 모두 돌솥밥이나 냉면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좋아 인기가 많다.

이은철 대표는 대전 상대동이 고향인 유성토박이다. 중견토공회사 ㈜성보씨엔이 관리직 간부로 20여년 근무한 전형적인 샐러리맨이었지만 건설현장을 지키는 오랜 객지생활에 지쳐 지난해 과감하게 명퇴를 하고 유성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동안 미식가로서 식당에 대한 아쉬움으로 외식업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게 된다. 그러나 순탄한 인생은 없었다. 준비를 많이 했지만 처음 문을 열자 경험부족과 엄청난 시행착오 속에 3개월 동안 많은 시련과 갈등을 겪었다. 그만둘까도 여러번 생각했다.

이은철 대표
이은철 대표

갈비탕돌솥밥
갈비탕돌솥밥

내부전경(연회석)
내부전경(연회석)

정직하고 진실 된 음식 맛 승부 대전돼지갈비, 냉면맛집 손색없어

이 대표는 “음식점은 맛, 친절, 정(의리)이 있어야 된다”며 “ 어려울 때 많이 웃고 많이 나누자는 철학을 갖고 진실 된 음식으로 승부를 걸었더니 상처난 마음도 치유되고 또 손님들의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면서 유성의 명문식당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초창기 일들을 설명한다.

사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식당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 하지만 이집은 정직한 음식 맛을 인정해주는 단골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모든 것을 고객입장에 서서 친절하고 푸짐한 인심은 한번 찾은 손님을 금방 단골로 만든다. 매일 아침시장을 직접 보며 모든 밑반찬은 만들어 사용하고 무한리필도 해준다. 여기다 식당 앞 IN’S(인스) 이태리전통화덕피자 디저트카페를 운영해 식사 손님에게 1천원 할인도 해주고 있다.
유성본 양념갈비(200g). 돼지양념갈비(250g))1만 3000원, 냉면 8000원, 후식냉면 5000원. 연중무휴, 대전 유성구 온천동로 65번길51에 위치해 있다.

유성 본 숯불갈비 외부던경
유성 본 숯불갈비 외부전경

내부전경
내부전경

식당 앞 디저트카페 인스
식당 앞 디저트카페 인스

돼지갈비는 그동안 고기의 퍽퍽한 식감이나 필요이상으로 너무 진한 양념 때문에 입맛을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곳은 일반적인 갈비와는 달리 단맛과 느끼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살렸기 때문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제 유성 본 숯불갈비를 찾아보자. 대전 돼지갈비, 냉면맛집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이성희 푸드칼럼니스트/ 음식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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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사람 2020-05-28 13:00:26
갈비맛 최고죠.
음식하나하나 정성가득
소문나면 안되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