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해안가로 레저용 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후 목포로 도주한 40대 중국인 왕 모(사진 가운데)씨가 목포해경에 붙잡힌 뒤 27일 오후 태안해양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경찰은 왕씨의 진술을 토대로 나머지 5명의 소재파악과 밀입국 목적 및 경로, 밀입국 협조자 등에 대한 수사를 광범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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