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시장, 시민과의 약속 100% 달성 전력

당진시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A 등급’을 받았다. 2019년 7월 25일 개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관왕 수상 기념사진.
당진시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A 등급’을 받았다. 2019년 7월 25일 개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관왕 수상 기념사진.

충남 당진시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A 등급’을 받았다. 고무된 김홍장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100%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7기 공약이행실적에 대한 중간평가와 하반기 방향성 설정을 위해 실시됐다. 2019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종합평점이 65점 이상인 지자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당진의 경우 6대 분야 100개 공약에 대해 분기별 이행현황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시민배심원제 운영과 5급 이상 공직자 직무성과평가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에 공약을 반영하는 등 이행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특히 ▲주민자치 정책박람회 개최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에너지센터 및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 등 32개 공약을 완료하는 한편 나머지 공약이행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펼쳤다.

김홍장 시장은 “중간점검 성격의 이번 평가에서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 공약 이행률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는 등 공약이행 실천을 통해 꾸준히 좋은 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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