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관순체육관에서 실시, 코로나19 방지 위해 방역 및 사회적거리 확보

지난 25일 진행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공무직 공개·제한경쟁 채용 필기시험 모습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지난 25일 코로나19 여파로 공단 설립 이래 최초로 ‘공무직 공개·제한경쟁 채용 필기시험’을 유관순체육관에서 안전하게 치렀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 182명 중 162명이 시험을 치러 89%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 전·후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책걸상의 간격을 2m 이상으로 배치했다. 또 고사장 입구부터 열감지카메라 설치,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실시했다. 혹시 모를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해서도 별도의 예비고사장을 마련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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