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4개 초등학교 ‘긴급 휴교령’ 긴장 고조
아산시, 4개 초등학교 ‘긴급 휴교령’ 긴장 고조
  • 안성원 기자
  • 승인 2020.05.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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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아산 친척 방문…해당 접촉자 검사결과 촉각 

긴급휴교령을 공지한 충무초등학교 홈페이지.

충남 아산지역 초등학교 4곳이 1~2학년 등교수업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긴급 휴교령을 내리면서 지역사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충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아산시 모종동 일대 동신초, 신리초, 충무초, 권곡초 등 4곳이 이날 오후 학부모들에게 긴급 휴교령을 통보했다. 

해당학교 학구 내 운영 중인 태권도 학원에 코로나19 확진자와 3차 접촉한 학생이 다닌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고, N차 감염 예방 차원에서 급하게 휴교령을 결정했다. 이에 해당학교들은 27일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원지는 구미였다. 구미 77번 확진자가 근무한 유치원 원생이 25일 아산의 친척집에 방문했고, 여기서 태권도 학원에 다니는 중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태권도 학원 측은 자체적으로 2주간 휴관을 결정했다. 구미 거주 유아의 검사결과는 27일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태권도 학원이 구미 77번 확진자 N차 감염 위험성 때문에 2주간 자율적으로 휴관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오후에 확인했다”면서 “접촉한 학생의 검사결과에 따라 휴교령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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