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체육회는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승찬 회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은퇴선수를 활용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시설, 프로그램, 지도자를 제공하여 일반시민들에게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7개종목(골프, 럭비, 양궁, 볼링, 수상스포츠, 배드민턴, 탁구 등)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전시체육회 홈페이지와 지역 카페나 밴드에서 홍보하고 있으며, 대전시체육회 생활체육부에서 담당해 접수를 받고 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특정 연령대 및 종목 동호회 중심의 스포츠활동이 아닌 전 연령대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연계 발전을 통한 선진체육시스템 기틀을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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