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안) 심의

대전 서구는 26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아동 관련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경찰, 변호사, 연구원, 구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심의·의결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강영선 관장이 신임위원으로 위촉됐고,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른 ‘제1차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

구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서구 ▲아동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서구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5개 정책과제, 12개 중점과제, 35개 전략사업을 수립,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민의 의견과 아동의 요구가 담긴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토대로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서구 건설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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