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창업진흥원,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마케팅활동 지원

2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캠코 캐피탈타워 로비에서 2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우리함께 가치가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좌측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우측 권수용 창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2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캠코 캐피탈타워 로비에서 2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우리함께 가치가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오른쪽 권수용 창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 사회적경제연구원(이사장 유승민)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캠코캐피탈타워 로비에서 대전지역 2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우리함께 가치가게」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창업진흥원, 사회적경제연구원이 체결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매출이 줄어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제품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내놓은 수공예품, 친환경생필품, 친환경먹거리, 리폼자전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창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직원들은 행사 방문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재능기부공연을 펼쳤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오늘 판매전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쳐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창업진흥원, 사회적경제연구원과 협업하여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일상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은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판매전을 개최해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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