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로 랑만(朗漫)작당 반상회’ 총사업비 1억4300만 원

‘번화로 낭만작당 반상회’사업위치도
‘번화로 낭만작당 반상회’사업위치도

서산시는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번화로 랑만(朗漫)작당 반상회’라는 명으로 총사업비 1억 4300만 원의 사업비(국비 7억 500만 원 포함)를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산시 961-8번지 일원 12만 2000m2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사업 대상지 일원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가 사업을 제안하고 지자체가 계획을 수립, 신청하면 국토부에서 최종 선정한다.

이 사업은 점 단위 사업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관 주도 여타 사업과는 다른 점이 있다.

‘번화로 랑만(朗漫)작당 반상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랑만작당 골목조성 ▲랑만작당 반상회 ▲랑만작당 아트마켓 ▲마을상품 개발 등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알차게 구성됐다는 평가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은 시민과 공무원이 소통으로 만든 결과”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원하는, 문화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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