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립 작은도서관 6곳이 24일부터 주 6일(화요일∼일요일)운영체계로 환원된다. 대상은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대호지책나래작은도서관 ▲신평청소년작은도서관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 ▲송산개미작은도서관이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에 수유실과 지역주민 대화방을 설치하고, 일부 화단 조성과 입구 간판을 정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편의성을 보완했다. 삼선산 수목원 숲속 작은도서관도 6월 중 개관한다.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의 경우 ‘KB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의 후원(6000만 원 상당)을 받아 내부 서가교체, 교육실, 쉼터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당진시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당진시 공립작은도서관 9곳 중 일요일까지 개관하는 도서관은 6개관이며, 나머지 작은도서관 3개관도 인력이 수급되는 대로 개관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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