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논평 “대전시민 준엄한 선택의 결과” 의미부여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 7개 지역구 모두를 석권하게 만든 대전 시민의 준엄한 선택의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대전시민의 선택으로 인한 박병석 국회의장의 탄생은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정부여당의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을 힘 있게 해결해 달라는 열망의 반영”이라고 강조했다. 

시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탄생, 최근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의 원대선임부대표 선임 등으로 대전의 정치적 위상과 역량은 빛을 발하게 됐다”며 “이는 대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등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의 마중물로 분명히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시했다. 

끝으로 시당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힘 있는 집권여당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 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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