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를위한사랑나눔협회 탈북민 한부모가족봉사단과 전국노점상총연합회 봉사자들은 지난 17일 중구 문화동 기초수급자 어르신 2가정에 연탄 300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국노점상총연합회 관계자는 "탈북민 한부모가족봉사단과의 봉사로 한반도 평화를 느꼈다"며 특히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봉사가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품도 전달했으며 봉사 후 각 단체 구성원들은 남북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미사협 이영철 대표는 "항상 탈북민 한부모 가족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전국노점상총연합회 대전지부 소속 상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