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3남매 주거 지원 위해 300만 원 쾌척 

(주)에브릿은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지원 후원금 3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영환(주)에브릿 대표는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지역의 아이가 화재로 집을 잃은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하루빨리 아이들과 부모님이 쾌적한 보금자리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지만, 아직 화재 피해 아동의 집을 완공하기엔 부족하다”며 “아이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실 분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042-477-4072)로 연락하거나, 기업은행 035-100410-01-833(예금주: 사회복지법인어린이재단)으로 기금 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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