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제18기 학생홍보대사 및 제3기 학생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김윤기 기획처장, 노황우 기획부처장이 참석했으며, 올 해 새롭게 선발된 김정원 학생(건축공학과 1) 등 학생홍보대사 4명과 이소연 학생(산업디자인학과 3) 등 학생홍보기자단 5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학생홍보대사는 2003년 1기를 시작으로 18기까지 총 91명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5기부터 18기까지 13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대학홍보영상, 브로슈어 등의 대표모델, 입시박람회, 캠퍼스 투어, 대학의 각종 행사안내 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 학생홍보기자단은 SNS를 통한 대학홍보를 위해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금년 3기를 구성한 신생 기자단으로, 총 11명이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대학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명장을 받은 이현정 학생(중국어과 1학년)은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방안을 찾아 학우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욱 총장은 “비대면 강의가 계속됨에 따라 한밭대 학생들이 물리적 거리두기로 방콕 생활의 피로감이 올까 걱정된다”며 “여러분들이 대학의 눈과 귀가 되어 언제든지 의견을 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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