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부녀회 제27회 충남새마을여인대상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복)가 지난 15일 예산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제27회 충남새마을여인대상 선발을 위한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도 및 시군부녀회장, 여인상후보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에 따라 참가자 모두 발열체크 진행과 1m이상 거리두기를 지키며 실시했다.

새마을여인상 선발은 새마을부녀지도자들이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며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참가자들은 새마을활동 경력, 사업실적 및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의 역할, 여성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솔선수범한 체험, 어려운 역경을 딛고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으로 살아가는 모습 등을 내용으로 해 쓴 원고를 본인이 직접 발표한다. 

이를 15개 시·군 부녀회장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여인상 대상 및 본상은 다음달 9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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