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접수 내달 2일까지

'데시앙' 브랜드의 태영건설(코스피 상장기업)이 2020년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관리 ▲IT ▲법무 등 7개 부문, 경력사원은 ▲기계 ▲전기 ▲토목영업 ▲민자영업 ▲IT ▲회계 등 6개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신입사원의 경우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경력] 부문별 경력 충족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6월 2일(화)까지 태영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지난 1973년 설립된 태영건설은 태영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다. 대중에게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으로 잘 알려진 태영건설은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2019년 국토교통부 발표 시공능력평가 순위 14위의 대형 건설사다. 건설구직자들의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나타내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시공순위 보다 3계단 높은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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