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신규(최대 1억원), 고도화(최대 1억 5000만원)

스마트공장 정의.
스마트공장 정의.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유지관리 등 보급·확산 사업을 연중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은 ICT, 설비 및 자동화 솔루션이 융합돼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적시에 생산‧납품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의사결정과 운영체계가 최적화된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대·중소 상생형 구축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스마트화 역량강화△스마트 마이스터 운영 등으로 나뉜다.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기업당 총 사업비의 50%(신규구축: 최대 1억, 고도화: 최대 1억 5000만원)를 지원한다.

대·중소 상생형 구축사업은 주관기관(대기업 등)이 중소·중견기업과 협력하여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정부가 구축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경우 주관기관과 중소·중견기업이 총 사업비의 70%를 부담해 스마트공장 구축 시 정부가 30%(신규 구축: 최대 6000만원, 고도화: 최대 9000만원)를 지원한다.

한편, 소기업이 레벨1, 2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20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기업부담 없이 정부와 대기업이 100%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042-865-6146) 또는 지역별 제조혁신센터(대전TP, 042-930-4351·세종TP, 044-865-2153)로 문의하면 된다.

유환철 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도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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