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홀몸 어르신에게 삼계탕 배달 봉사

새로운대박봉사단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대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 이기는 튼튼 삼계탕’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자 위생관리, 사람 간 거리 유지 등 생활방역 실천 지침의 철저한 준수하에 삼계탕과 간식이 전달됐다.

지우근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가 쉽지 않지만 드라이브스루나 배달 등 최대한 접촉이 적은 방식을 활용해 봉사자와 주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로운대박봉사단은 2018년 8월 출범해 지금까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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