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한석규)는 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부모를 모시면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자·효부와 효행학생 4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주성 씨 등 15명이 효자‧효부로 대전시장 표창을, 동대전고등학교 3학년 안민호 군 등 5명의 학생이 효행학생으로 대전시교육감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배금자 효부 등 13명이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이동환 군 등 9명의 학생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부모를 도우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효행학생으로 효장학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