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간혁신사업 사전 협의회 장면.

논산여중이 7일 기존의 학교공간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바꾸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건양대 임오연, 김재온, 김정신 교수, 교육지원청 이선영 주무관, 학교 교직원 T/F팀 8명 등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꿈키움 슬기샘터’로 가칭된 논산여중의 학교공간혁신사업은 600㎡에 달하는 기존의 도서관, 장서실, 컴퓨터실, 국어실, 테라스 공간 등을 재구조화해 융합수업과 창의교육활동이 가능한 미래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김미정 교사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교사와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키우는 모델이 될만한 좋은 교육공간이 탄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공간혁신사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여러 차례의 참여자수업, 디자인 워크숍, 설계, 평가회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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