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준공 앞둬...공사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 현황 살펴

7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대한노인회 유성지회 임원, 현장관계자와 함께 제2노인복지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7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대한노인회 유성지회 임원, 현장관계자와 함께 제2노인복지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제2유성구노인복지관 신축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임원들과 관련부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살펴봤다.

제2유성구노인복지관은 도안신도시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노인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실버시대에 걸맞는 친환경적인 다목적 노인복지여가시설을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착공,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997.33㎡ 규모로 실내체육실과 정보화실,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와 특성에 맞춘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갖추게 되며, 현재 공정률은 60%정도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안신도시 내 건립되는 제2노인복지관에 대해 어르신들의 관심이 크다”며,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공일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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