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장면.

논산시가 ‘고강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종료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된 정부지침에 따라 일반음식점과 카페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홍보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감염예방 및 차단 활동이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가 돼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해 관련 지침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유지하면서 일상과 경제활동을 병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대규모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개인이 지켜야할 방역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집단방역 기본수칙은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방역관리자의 적극적인 역할수행 ▲공동체의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등이다.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포장 및 배달 판매 활성화하기 ▲개인접시와 국자 제공하기 ▲의자를 한 방향 또는 지그재그로 배치하고 마주보지 않도록 노력하기 ▲계산 시 비대면기기 또는 투명칸막이 설치 등 고객과 마주보지 않기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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