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생활지도, 급식, 방역 등 집중 지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순차적 등교수업에 따른 '등교수업지원단'을 7일부터 집중 운영한다. 

등교수업지원단은 현장 교감, 교사, 장학사, 주무관 등으로 유․초등학교팀 10명, 중학교팀 9명으로 운영하며 ▲등교수업 환경 체제 구축 ▲교육과정 구성 운영 ▲학생생활지도 ▲급식 ▲방역 ▲교육청 정책사업 부문 등으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지원단은 ▲등교수업 환경 체제 구축 부문에서는 학생 간 접촉 최소화, 환기 및 청결 유지, 등교 및 원격수업 병행운영 방안, 원격 소통망 유지 ▲교육과정 구성 운영 부문은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시차 등․하교 운영 및 학생평가 방법과 시기 확정 ▲학생 생활지도 부문은 온․오프라인 상담, 학교폭력대응방안 ▲급식 부문은 학년별 급식 시간 배정, 급식 예절 및 급식실 사용 지도 ▲방역 부문으로는 교실 방역 실시 계획, 보건 위생 지도, 확진 환자 발생 시 교내‘일시적 관찰실’구축, 보건당국과 협의한 학생․교직원 자가 격리 및 원격수업 전환 여부 등 등교 수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등교수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전인교육의 장인 안전한 배움터로서 학교가 역할을 다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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