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는 코로나19 생활방역에 맞춰 홀로 어르신세대에 묵었던 이불세탁을 돕기 위해 새마을이동빨래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평소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빨래, 카페트, 의류 등을 수거해 무료로 세탁해 드리는 봉사다. 1.2톤 특수차량에 세탁기 2대를 장착해 1일 6세대이상을 세탁봉사를 하고 있다.

순회일정은 5개구별 79개동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세탁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동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이 수혜가구 세대를 직접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건조하여 직접 배달해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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