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농협 임직원과 관내 인삼재배 농가에서 구슬땀 흘려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 임직원은 6일 대전시 서구 오동 소재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를 위한 적기 영농지원과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과 기성농협 박철규 조합장, 대전농협 손명환 노조위원장 등 대전 범농협 임직원 30여 명은 인삼씨 껍질을 제거하며 늦은 오후까지 일손을 거들었다.

대전 범농협 임직원은 지난 3월 대덕구 감자재배 농가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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