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공무원노조가 공식 출범했다.
충남 금산군공무원노조가 공식 출범했다.

제1대 충남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1일 군청 4층 노조사무실에서 가진 출범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정진구 초대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 뿐 아니라 금산군이 군민을 위해 균형 있고 올바르게 일할 수 있도록 공무원 노조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금산군 공무원 노조가 타 지자체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새로운 공직사회 노사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0년 1월에 직협에서 노조로 전환, 제1대 출범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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