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9일까지 각 과에서 생산한 2019년 비전자기록물 8239건 전량에 대해 기록물 이관을 실시한다. 

이관은 기록물을 전문적으로 집중·관리해 각 부서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보존에 따른 비용도 절감하는 한편, 미이관시 초래할 수 있는 분실 및 훼손 방지 등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것이다. 

또한, 기록물 이관시 원본 여부 확인 및 편철 여부 등 기록물 점검으로 사후 기록물의 위·변조 및 은폐를 방지하는 역할도 가진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경제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기록물 이관을 통해 각 부서에 산재된 기록물을 전문적으로 보존·관리함으로써 안전한 관리 및 활용면에서도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