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후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10가정에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어린이날 자녀의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창호 지사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정의 달 행사가 취소되는 등 지역사회가 위축되었지만 미래의 자산인 아동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매년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가정의 학용품, 가방 등  신학기용품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린이날 선물 지원으로 뜻 깊은 나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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