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운초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원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백운초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원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백운초등학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꿈꾸는 아이들 사업단) 연계로 진행하는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과 관련해 10명의 참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소원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아침머꼬’에 참여하는 10명의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달 29일 오후 2시 30분 축구공, 슬리퍼, 문구류 등 다양한 욕구에 맞춰 받았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교육취약 학생 2가정에 긴급지원(생계비)도 진행됐다.
 
이현숙 대전백운초등학교 교장 이현숙은 “우리 아이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감사하며 소원으로 원했던 선물을 학생들이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 꿈을 이루는 학생들이 되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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