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혜화봉사단과 총학생회가 28일 교내 캠퍼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 사태 해소를 위해 진행된 이번 헌혈 챌린지는 내달 12일과 26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총 예상인원은 200여 명으로, 이날 하루 동안 교직원과 학생 등 70명이 참여했다.

혜화봉사단 관계자는 “대전대는 건학이념인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해 혈액수급 부족 사태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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