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원하고 (재)대전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8일부터 ‘50+세대를 위한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시작한다. 

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강의로 기획했다. 

우선 시범운영 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변화 국면에 따라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점차적으로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인 윤선현 대표가 퇴직 후의 삶에서 중요한 시간과 공간, 인간관계에 대해 조명하고, 50+세대에 맞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실현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aejeonsenior.or.kr)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앞으로도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세대의 욕구와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50+세대의 경력과 재능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기타 교육 관련 문의는 사무국(042-331-50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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