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예방 위해 전자우편 원서접수
조리원, 당직실무원은 방문 접수 병행

대전교육청은 27일 ‘2020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 모두 10개 직종에 392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며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원서는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다만, 응시 연령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리원과 당직실무원 직종은 응시 편의 제공을 위해 5월 6~7일 동안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돌봄전담사 12명, 특수교육실무원 4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7명, 전문상담사 2명, 교육복지사 11명, 취업지원실무원 3명, 수련지도원 1명, 사감 3명, 조리원 200명, 당직실무원 149명이다.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는 오는 6월 27일에 실시하고 2차 면접심사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실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행정과장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학교현장지원 인력을 적기에 충원해 일선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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